제주도 여름철 렌트카 운전시 꼭 알아둬야할 다섯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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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살 주의.
여름철 제주도는 날씨가 좋으면 뜨거운 햇살이 항상 내리쬐는 곳입니다. 뜨거운 햇빛이 렌트카를 계속 받고 있으면 차량속의 온도는 훨씬덥고 후덥지근합니다. 주행시에는 에어컨을 계속 틀어놓기 때문에 온도 조절이 되지만 관광을 즐기는동안 주차되어있는 차량안은 빠르게 온도가 올라갑니다. 주차시 뙤양볕은 피할수없는 숙명이지만 가능하다면 그늘밑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차안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면 차안에 놓고 내리는 짐들도 조심해야합니다. 특히 보조배터리, 라이터등은 직사광선을 맞을 수 있는 자리는 피해서 보관해야합니다. 여름 자주 이용하는 선글라스의 경우 직사광선을 많이 받게되면 기능감소가 되는 만큼 햇빛을 맞는 장소는 피해서 보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앞유리 습기 주의
여름철 비오느날에는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로인해 앞유리에 습기가 빠르게 차오를수 있습니다. 습기는 운전에 방해가될 수 있는 요소로 관광후 차량 이동전에 에어컨을 충분히 틀어놓은후 출발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주도 바람 문콕 주의
제주도는 다른지역보다 바람이 많은 지역입니다. 특히 바람이 심한날이거나 바닷가에 인접한 지역일수록 바람이 많아 렌트카 문을 살짝 열어놓으면 갑작스럽게 문이 확 열리거나 확 닫힐 확률이 높습니다. 문이 확열리게되면 옆 차량에 문콕을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반대로 문이 확 닫힐 수 있으며 그로인해 다칠 염려가 있으니 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서는 문을 열때도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중산간 도로 안개 주의
비가온뒤, 비가오는 날에는 제주도 중산간 지역에 안개가 뿌옇게 발생하게됩니다. 특히 한라산을 관통하는 5.16도로/1100도로/평화로/번영로 등에는 짙은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해당 지역을 이용하게된다면 특별히 주의해야하며 해당지역이 처음인 경우에는 되도록 중산간지역 도로는 피해서 이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안개가 짙은경우 가시거리가 50m도 안될정도이며 운전시 라이트 및 비상깜밖이를 켜고 속도를 줄여 서행운전해야합니다.
태풍시 구조물 낙하 주의
제주도 여행시 태풍을 맞이했다면 렌트카 운전에 조심에 조심을 기울여야합니다. 제주도 태풍은 바람이 거센편이라 운전중 바람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내륙의 태풍보다 훨씬더 강한 바람을 동반하는 제주도에서는 주변 구조물 낙하로 인해 렌트차량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나무, 간판, 표지판 등 바람에 의해 낙하물이 발생할 수 있으니 태풍이 발생하는 날에는 되도록 관광을 자제하시고 실내관광 위주로 하되 가능하면 실내주차가 가능한곳, 주변에 낙하물이 발생하지 않을 곳에 주차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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