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 가볼만한곳 Best 12 [커플, 가족여행]
목차
울산여행 가볼만한곳 12곳을 안내해드립니다. 울산을 대표하는 태화강 국가정원부터 풍경이 아름다운 대왕암공원, 영남 알프스 간월재, 야경명소 명선교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들로 엄선하였습니다. 울산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여행 계획을 세우실 때 참고용으로 보시면 좋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가족여행, 커플여행으로 모두 이용 가능한 곳들입니다.
1.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 가볼만한곳 첫 번째는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태화강 국가정원입니다. 태화강은 울산의 중심을 가르며 흐르는 강입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여의도 공원 면적의 약 2.3배의 크기를 자랑랍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안에는 대나무 생태원, 야외공원장, 제방산책로 등이 있어 산책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54
2. 선암호수공원
선암호수공원은 울산 도심속 물의 정원이라고 불리며 울산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핫플레이스입니다. 호수 중심으로 4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있어 걷기좋은 호수공원이죠. 가장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계절은 단연 봄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벚꽃길이 형성되어 꽃놀이하기 좋은 장소가 됩니다.
-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호수길 104
3. 대왕암공원
울산 가볼만한곳 세 번째는 대왕암공원입니다. 대왕암공원은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으로 일출 명소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대왕암 공원은 숲과 기암괴석 해변을 한번에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다리와 연결되어있는 기암괴석이 유명한 곳입니다. 약 28만평에 달하는 공원에는 600m에 달하는 송림이 우거진 길이 있으며 1여 년 동안 자란 큰 소나무 그늘이 형성되어있습니다.
-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95
4. 주전 몽돌해변
주전 몽돌해변은 울산 12경중 한 곳으로 울산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해수욕장입니다. 해변이 모래사장이 아닌 동글동글한 몽돌로 형성되어있는 게 특징입니다. 깜장 몽돌에 부딪히는 파도소리가 인상적인 곳으로 그 소리만 듣고 있어도 시원해지는 곳입니다.
여름철 물놀이 지역으로 동해안의 속초, 강릉 등의 강원도권역을 많이 찾지만 주전 몽돌해변은 경북으로 물놀이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 울산광역시 북구 동해안로 1598
5. 함월루
함월루는 울산의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곳입니다. 2015년에 준공된 함월루 앞으로는 태화 갈이 흐르고 북쪽으로는 산이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지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함월루는 특히 야경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달을 품은 누각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함월루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해가 진 뒤 찾는 곳입니다. 함월루에서는 울산 시내 야경과 더불어 울산대교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울산광역시 중구 성안동 산 152-11
6. 간절곶
간절곶은 우리나라에서 아침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포항의 호미곶보다 1분, 정동진보다 5분일찍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동해안 일출 명소에 속합니다. 간절곶에서는 아름다운 일출뿐만 아니라 해안 풍경, 기암괴석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세계 최대 크기인 소망우체통이 포토존에 속합니다.
간절곶의 봄은 등대 주변으로 유채꽃이 만발하여 노란색으로 묽듭니다. 제주도를 가지 않더라도 유채꽃밭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봄철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곳입니다.
-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28-1
7. 간월재
울산여행 가볼만한곳 일곱 번째는 영남 알프스 간월재입니다. 간월산에 위치한 간월재 휴게소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이국적인 곳으로 정상부에 도착하면 지친 몸도 자동으로 회복되는 울산의 대표적인 등산코스입니다. 간월재를 오르는 가장 쉬운 코스는 사슴농장 코스입니다. 왕복 약 3시간에 걸쳐 이용할 수 있는 코스로 등산 초보들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는 코스입니다.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간월산길 614
8. 슬도
슬도는 방어진 항으로 파도를 막아주는 자연 방파제역할을 하는 바위섬입니다. 슬도를 대표하는 조형물은 하얀 등대입니다. 무인등대로 운영하는 곳으로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슬도는 특히 일몰풍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최근에는 슬도의 영문 조형물이 설최되어있어 울산여행의 인증사진을 남기는 명소로도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슬도에는 대왕암공원과 이어지는 해안둘레길인 슬도 바닷길이 조성되어있습니다. 해안길을 따라 파도소리 들으며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두 곳의 여행지를 함께 관람하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948-2
9. 울산 그랜드휠
울산 그랜드 휠은 울산 롯데백화점에 설치되어있는 대관람차입니다. 울산시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낮에는 높은 곳에서 울산 도시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으며 밤에는 도시의 화려한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입니다.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분들이라면 아래에서 대관람차와 함께 인증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습니다.
-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 288
10. 울산 병영성
병영성은 사적 제320호로 조선시대 경상좌도의 군사를 지위하던 병마절도사가 머물던 영성을 뜻합니다. 현재는 성벽이 남아있어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곳임과 동시에 주민들에게는 산책로, 야경명소로 이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도심에 위치해 있어 울산의 야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죠. 더불어 개방감이 있어 일몰이 지는 시간에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 울산광역시 중구 서동
11. 명선교
명선교는 울산을 대표하는 야경명소입니다. 진해 해수욕장의 북쪽에 있는 명선교는 낮에는 동해안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밤에는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변신하는 곳입니다.
화려한 조명이 켜지면서 명선교의 밤은 나보다 화려해집니다. 울산여행에서 아쉬운 밤 시간을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야경명소인 명선교를 방문해보세요. 울산의 또 다른 야경명소로는 울산대교 전망대가 있습니다.
-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토지구획정리지구 내 9B
12. 울산 중앙시장
여행에서 전통시장 방문을 빼놓을 수 없죠. 중앙시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상설시장입니다. 80년 넘게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곳에는 전국에 거 가장 긴 아케이드 시설을 가진 곳입니다.
여행에서 시장을 찾는 이유는 단연 야시장입니다. 울산 중앙시장에서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저녁 7시부터 야시장이 열립니다. 약 30여 가지의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어 여행에서 야식까지 알차게 챙길 수 있는 곳입니다.
- 울산광역시 중구 번영로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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