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가볼만한곳 Best 11 [커플, 가족여행]

신라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도시 경주에는 고즈넉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관광지가 많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역사의 표본 첨성대부터 야경이 아름다운 월정교, sns 사진 스폿 대릉원, 화랑의 언덕, 힙한거리 황리단길까지 경주여행 가볼만한곳 11곳은 선정하여 안내해드립니다. 로맨틱한 커플여행부터 가족여행코스로도 제격인 곳들로 모아보았습니다.

 

 

 

1. 화랑의 언덕 (명상바위)

경주여행 가볼만한곳 첫 번째는 풍경이 아름다운 화랑의 언덕, 명상 바위입니다. 화랑 김유신이 검 수련을 하며 바위를 갈랐다는 설화가 있는 곳으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인지도가 높아진 곳입니다. 특히 명상 바위에 올라 사진을 찍으면 아래 마을 풍경과 한컷에 담을 수 있어 경주여행 사진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화랑의 언덕은 사진 찍기 좋은 명상 바위뿐만 아니라 산책과 피크닉을 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주말 나들이로 경주시민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 경북 경주시 산내면 내일리 산 261-1
• 이용시간 : 매일, 09시 –18시
• 입장요금 : 1인 2,000원 / 7세 이하 무료

 

 

 

2. 월정교

경주 가볼만한곳 두 번째는 남천 위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해주는 곳, 월정교입니다. 월정교는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얽혀 있는 곳으로 2018년 4월 복원한 곳입니다. 낮에는 고즈넉한 풍경에서 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이며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이 빛 주어 경주의 야경명소로 바뀌는 곳입니다. 

 

달이 밝은 날이면 은은한 조명 빛이 하천에 비추고 하늘에는 달이 떠이는 풍경을 함께 보고 있지만 여행에서 제대로 된 힐링이 되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경주로 커플여행을 왔다면 야경을 보러 꼭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경북 경주시 교동 274
• 월정교 개방시간 : 09시 –22시

 

 

3. 첨성대

첨성대는 천오백 년을 한자리를 지켜온 동양 최고의 천문대입니다. 경주여행, 수학여행에서 빼놓지 않고 방문하는 곳으로 매번 언급되는 곳입니다. 그 모습이 화려하거나 특별하지는 않지만 신라역사의 산증인인 건축물이 신기하기도 하며 경주여행에 빼놓으면 여행을 한 것 같지 않은 곳이기도 하죠.

 

경주여행의 기념품으로도 많이 판매되고 있는 첨성대는 경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이기도 합니다. 커플여행에서는 우리의 추억을 기록하기 위한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
• 관람시간 : 09시 –2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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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불국사, 석굴암

경주 가볼만한곳 네번째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국사와 석굴암입니다. 예로부터 경주여행의 대표관광지로 꼽히는 불국사는 수학여행코스로도 유명한 곳이죠. 불국사의 석굴암과 함께 관광하는게 기본입니다.

 

불국사에는 국보로 지정된 문화재들이 보존되어있습니다. 유명한 다보탑, 불국사 3층석탑, 청운교, 백운교, 석굴암이 대표적이죠. 석굴암안에는 금동아미타 여래좌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385
• 어 른 (만19세 이상) - 6,000원

 

 

5. 대릉원

대릉원은 최근 경주여행에서 인기순위 탑에 속해있는 곳입니다. 특히 릉 사이에 목련나무 한 그루 앞에서 인증사진을 남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죠. 대릉원은 신라시대의 고분이 모여있는 고분공원입니다. 왕릉이 있는 곳으로 경주에서 가장 큰 무덤인 황남대총, 고분 내부를 볼 수 있는 천마총이 모여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신라 역사를 직접 눈으로 구경할 수 있는 곳임과 동시에 경주의 핫플레이스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역사와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 경북 경주시 황남동 일원
• 관람시간 : 09시 –22시(매표 마감 21시 30분)
• 입장료 3,000원

 

 

 

 

6. 동궁과 월지 (안압지)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 터였던 곳입니다.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연회를 열었던 곳이기도 하죠. 안압지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특히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경주야경 제 1의 명소라고 불리우는 곳으로 특히 일몰 시간대에 맞춰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일명 매직 아워 시간에 방문하며 붉은 노을이 지는 모습과 해가 지고 난 뒤의 야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경주여행 저녁을 든든하게 먹고 숙소로 돌아가기 전 밤 산책을 즐겨보세요.

 

• 경북 경주시 원화로 102
• 관람시간 : 09시 –22시(매표 마감 21시 30분)
• 입장료 3,000원

 

 

7. 경주읍성 향일문

경주여행 가볼 만한 곳 일곱 번째는 경주의 새로운 여행지 경주읍성 향일 문입니다. 신라 이후 천년의 경주를 상징하는 곳으로 향일 문의 복원이 완료되어 일반인들에게 개방된 곳입니다. 향일 문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대는 일몰시간입니다. 붉은 노을이 지는 시간이 가장 로맨틱하며 해가 지고 난 뒤 은은한 조명이 비추어 야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 경주시 동부동 52

 

 

8. 보문정 (보문관광단지)

보문정은 보문관광단지 내의 작은 연못과 정자를 뜻합니다. 미국의 유명 방송 CNN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명소 50선에 꼽혔던 곳으로 특히 꽃놀이 명소로 알려진 곳입니다. 화려한 벚꽃 시즌이 되면 연못에 비치는 모습과 보문정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입니다. 여름에는 연꽃으로 물들어 청초한 풍경을 연출해줍니다. 

 

• 경주시 신평동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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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황리단길

경주의 가장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은 황리단길입니다. 경주의 황남동과 이태원의 경리단길의 합성한 말로 경주의 젊음의 거리를 뜻합니다. 대릉원 옆의 한옥호텔이 들어서 있고, 분위기 좋은 카페, 아기자기한 소품샵, 개성 있는 맛집들이 들어서면서 활성화되었습니다.

 

 

커플여행,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에서는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알려지며 경주여행에서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입니다. 관광지보다는 그 지역의 유명한 거리를 방문하는 게 더 좋다면 단연 황리단길을 추천드립니다.

 

• 경주 황남동, 사정동 일대

 

 

10. 중앙시장 야시장

여행에서 전통시장 방문을 빼놓을 수 없죠. 특히 요즘에는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전통시장에서 야시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야식을 먹기 위해서라도 꼭 방문해야 합니다. 중앙시장은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경주의 대표시장 중 한 곳에 속합니다. 

 

중앙시장에서는 20개 내외의 판매대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판매대 앞으로는 음식을 구매해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 식당 못지않은 편의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말이 있듯이 여행에서 야식까지 알차게 챙겨보세요.

 

• 경주시 금성로 295
• 운영시간 : 18:00-23:00
• 매주 화요일 휴무

 

 

11. 카페 오하이

경주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에 자리 잡고 있는 한옥카페입니다. 배우 공유의 화보 촬영지로 인기가 많아진 곳으로 특히 3층 루프탑에서는 황리단길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좋은 곳입니다. 건물 외관에서 비추는 모습은 예스러움을 간직하고 있지만 카페 내부는 트렌디함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70
• 매일 11:00 ~ 22:00
• 반려동물 동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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