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일몰 명소 best 8 [수월봉, 금오름, 신창해안도로]

제주도 서쪽 지역 어느 곳에서든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더욱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제주도 일몰 명소를 8곳을 선정해보았습니다. 각 포인트마다 주변 풍경이 다르고 시야가 달라 색다른 일몰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글을 읽어보시고 원하는 분위기의 일몰 포인트를 방문하셔서 제주여행 행복한 하루의 마무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1. 신창해안도로

2. 해거름전망대

3. 수월봉

4. 송악산

5. 한담 해안산책로

6. 금오름

7. 금능해수욕장

8. 마라도

 

 

 

 

1. 신창 해안도로

신창 해안도로는 제주 서쪽에 있는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해가 떨어지는 일몰시간이 되면 멋진 풍경 덕분에 지나가는 차량마저 멈춰 노을을 감상하는 제주도 대표 일몰 명소입니다. 신창 해안도로는 신창 풍차 해안도로도 불리는 곳입니다. 풍차를 닮은 풍력발전기가 줄줄이 설치되어있기 때문인데요. 

 

특별한 포인트를 정하지 않더라도 길게 형성되어있는 풍력발전기 주변으로 떨어지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어 드라이브를 하다 갓길에 잠시 세워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변 공원에 앉아 차분히 제주 노을을 감상하고 싶다면 싱계물 공원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해거름전망대

해거름 전망대는 풍력발전기,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떨어지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일출 포인트입니다. 신창 풍차 해안도로와 다른 점은 멋진 일몰 포인트인 동시에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커피 한잔 마시며 조용히 앉아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2층 높이의 건물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더 먼바다까지 시야가 틔여 있어 해안도로에서 보는 느낌과는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제주의 바다의 수평선 너머로 떨어지는 노을을 보고 싶다면 해거름전망대를 추천드립니다.

 

 

 

 

 

 

 

 

3. 수월봉

수월봉은 제주 서부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로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 경관을 모두 관측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덕분에 일몰시간이 되면 서쪽으로 푸른 하늘에라 붉은빛을 내뿜는 노을이 제주바다로 떨어지는 장관을 볼 수 있는 일몰 포인트입니다. 

 

 

수월봉 일몰 포인트는 전망대에 올라 차분히 노을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고 수월봉 아래 해안산책로를 따라 가볍게 걸으며 노을을 감상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해안산책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다면 수월봉 아래 전동자전거 대여가 가능하니 전동자전거를 타고 해안길을 드라이브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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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송악산

송악산은 제주도의 남서쪽 대정읍에 위치한 곳으로 지형이 제주 본섬에 튀어나와있어 삼면이 바다와 접해있는 곳입니다. 덕분에 송악산 둘레길은 전부 해안길을 따라 산책길이 형성되어있어 바라를 바라보며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몰시간에 맞춰 송악산 둘레길을 걷다 보면 푸른바다 지평선너머로 떨어지는 붉은 해를 관측할 수 있습니다. 송악산을 걷다보면 멀리 가파도와 마라도를 관측할 수 있는데 일몰시간에는 넓은 바다 위에 섬 두 곳과 일몰을 나란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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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담 해안산책로

한담 해안산책로는 애월항에서 곽지과물해변까지 해안을 따라서 조성된 산책로입니다. 총길이는 1.2km로 바로 옆 파도가 부딪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며 걸을 수 있는 해안산책로입니다. 일몰시간에 맞춰 간다면 제주바다 위로 떨어지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애월 카페거리에서 곽지해변 방향으로 갈수록 인적이 드물어져 한산하게 산책을 즐기며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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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금오름

금오름은 최근 일몰 명소로 유명한 제주도의 오름입니다. 해발 427m로 높은 오름으로 해안 일출 명소는 아니지만 제주도의 멋진 자연을 배경으로 떨어지는 붉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일몰 포인트입니다. 금오름은 정상부까지 약 30분이 소요되며 금오름 분화구에는 못이 있어 비가 온 뒤에는 멋진 연못이 연출되는 곳입니다.

 

 

연못을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으며 일몰시간에 잘 맞춘다면 연못, 오름 풍경, 노을을 한컷에 담을 수 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한다면 길게 형성된 분화구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주변 풍경을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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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금능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은 협재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해변으로 길게 솟아올라있는야자수 길이 인상적인 곳으로 제주도에서 가장 이국적인 풍경을 가진 해수욕장입니다. 사진, 영상을 담으면 마치 해외 휴양지 분위기가 매우 닮아 CF장소로도 많이 이용되는 곳입니다.

 

 

이국적인 풍경 덕분에 금능해수욕장에서 걸터앉아 노을을 구경하고 있으면 해외 휴양지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특별한 일몰 명소입니다. 해변 뒤로 야자수 길이 형성되어있기 때문에 구도를 잘 잡는다면 야자수, 해변, 노을을 한 컷에 담을 수 있습니다. 연인과 함께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곳 금능해수욕장을 추천드립니다.

 

 

 

 

 

 

 

 

 

8. 마라도

제주도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는 배를 타고 가야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일몰 명소입니다. 사람이 한적한 제주도의 일몰 포인트를 찾는다면 마라도만큼 좋은 장소가 없습니다. 4:30분 마지막 배가 떠나고 난 시간에 일몰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마라도 팔각정이 일몰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포인트입니다. 마라도 일몰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본섬으로 떠나는 배가 없으니 꼭 숙소를 예약해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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