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스노쿨링 포인트 BEST 4. 인기명소 판포포구부터 3대 스노쿨링 해수욕장까지.

 

안녕하세요  코이터통신 입니다. 제주도 여름 여행하면 물놀이를 빼놓을 수 없죠. 더운 제주 날씨에 많은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죠. 해수욕장에 사 가볍게 물놀이는 즐기는 것도 좋지만 좀 더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스노쿨링이 제격이죠. 제주도는 스노쿨링을 즐기기 참 쉬운 곳입니다. 수심이 낮은 해수욕장과 맑음 물 잔잔한 바다를 이루고 있어 수경만 쓰고 얼굴음 담가도 쉽게 물고기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스노쿨링을 즐기기 좋은 장소에 대해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 스노쿨링 포인트, 인기명소 판포포구부터 3대 스노쿨링 해수욕장까지.

 

 

금능 해수욕장

함덕 해수욕장

 김녕 해수욕장

 판포 포구

황우지 해안 (선녀탕)

 

 

 

1. 해수욕장 스노쿨링 명소 

 

1) 금능해수욕장

제주도 해수욕장중 가장 이국적인 곳으로 유명한 금능해수욕장입니다. 바닷물은 에메랄드빛으로 맑고 투명하며 파도가 적어 잔잔한 바다에서 스노클링 하기 제격인 스노클링 명소입니다. 백사장 뒤 야자수 숲 아래에 텐트를 치면 해외 부럽지 않은 나만의 휴양지로 만들 수 있습니다.

 

 

취사가 가능한 공식 야영장이기 때문에 물놀이, 스노쿨링을 즐긴 후 라면을 끓여먹는다면 세상 가장 맛있는 라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공식 야영장이기 때문에 캠핑도 무료로 가능합니다.

 

■샤워시설

-성수기 공영샤워장 운영 (1인 3천 원, 온수 가능)

-비성수기에는 협재해수욕장 뒤 민간 유료 샤워장 이용 가능.(1인 3천 원, 온수 가능)

 

 

 

 

2) 함덕해수욕장

스노클링 스폿 중 제주공항에서 가장 빠르게 올 수 있는 스폿입니다. 이미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해 사계절 모두 인기가 많은 곳으로 여름 성수기 시즌에는 인파가 많은 해수욕장입니다.  합니다 해수욕장의 해변은  왼쪽의 서브 해변, 가운데 메인 해변, 오른쪽의 서우봉 해변 3곳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물놀이를 즐기기엔 메인 해변이 좋고,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는 오른쪽 서우봉해변이 좋습니다. 물론 메인해변에서 스노쿨링을 즐기기에도 충분히 좋으나 오른쪽에 위치한 서우봉 해변에 바위들이 많아 바위 주변에서 물고기를 쉽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샤워시설

-성수기 공영 샤워장 운영 (1인 2천 원, 온수 X)

 

 

 

 

3) 김녕해수욕장

제주 스노쿨링 명소중 상대적으로 한적한 곳을 찾는다면 김녕해수욕장이 제격입니다. 스노클링 명소 이외에도 여름 물놀이 장소로 유명한 금능, 협재, 함덕보다는 상대적으로 인파가 적어 여름철에도 좀 더 한적하게 스노클링을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김녕해수욕장 메인 모레사장에 위치한 바다에서 즐기는 것도 좋지만 메인 모레사장의 반대편에 위치해 있는 방파제 쪽에서 스노쿨링을 즐기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사람이 적고 물이 약간 빠지면 모레사장이 드러나 간단한 그늘막텐트도 칠수 있습니다.  메인해수욕장은 수심이 낮아 수영을 못해도 스노쿨링을 쉽게 즐길 수 있고, 방파제 쪽 해수욕장은 낮은 수심 깊은 수심이 나눠져 있어 선택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샤워시설

-성수기 공영 샤워장 운영 (1인 2천 원, 온수 X)

 

 

 

2. 해수욕장외 스노쿨링 명소 

1) 판포포구

-출처 : 비짓제주 -

제주도 스노클링 명소로 최근 가장 인기있는 지역입니다. 판포리에 위치한 포구로 배가 드나드는 곳으로 해수욕장 스노쿨링 포인트보다 수심이 깊습니다. 만조 때는 수심이 3m까지 깊은 곳이 있어 수영을 못할 경우 구명조끼는 꼭 필요한 곳입니다.  판포포구가 유명해져서 아쉬운 점은 사람이 많다는 것이고, 좋은 점은 어느 곳보다 장비 대여료가 저렴하다가는 것입니다.

 

 

판포 청년회에서 운영하는 대여점에서는 스노클링 장비 5천 원, 구명조끼 5천 원으로 기본 장비를 1만 원이면 빌릴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오리발, 돗자리도 각 5천 원에 대여가 가능하며, 그늘막이 쳐져있는 평상 자리는 2시간에 2만 원, 종일 5만 원으로 대여가 가능해 맨몸으로 방문해도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수심이 깊은 만조 때보다 물이 빠지는 시간대에 맞춰 방문한다면 초심자들도 어렵지 않고 즐겁게 물놀이,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샤워시설

-포구 앞 카페나 메가리조트에서 이용 가능 (1인 4천 원, 온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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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황우지 해안(선녀탕)

-출처 : 비짓제주 -

제주도 스노쿨링 명소로 화제가 되었고 선녀가 내려와 씻었던 곳이라 하여 선녀탕이라 불리우는 황우지 해안입니다. 황우지해안의 모습만 보면 정말 아름다운 자연의 선물과 같습니다. 다만 황우지해안의 여름 성수기에 모습은 꼭 아름답지만은 않습니다. 사진처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규모는 작은데 몰려오는 사람은 엄청 많기 때문입니다. 즉 규모에 비해 인파가 많아 스노쿨링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는 아닙니다.

 

황우지해안을 명소로 담는 이유는 현실에 비해 스노쿨링 명소로 유명해져있어 방문후 실망하실수도 있다는 내용을 담고 싶어서 입니다. 물론 판포포구에 몰려드는 사람이 더 많지만 규모자체가 황우지해안보다 넓기 때문에 밀집률이 높지않은데 비해 황우지해안은 밀집도가 너무 심해서 제대로된 물놀이, 스노쿨링을 즐기기엔 쉽지 않다는 게 현실입니다. 가볍게 선녀 느낌을 체험하고 싶다면 이른 아침시간에 비교적 한산 한때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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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주도에서 스노쿨링 즐기기 준비물.

스노쿨링 장비는 인터넷사이트에서 1만원대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쿠팡에서도 1만원초반대에 판매를 하고 로켓배송으로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준비해가시면되겠습니다. 저또한 1만원대 제품을 사용하고있는데 왠만한 1회대여비용인 만큼 캐리어에 여유가 있다면 코로나 시국인 만큼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판포포구에서는 성수기 시즌 구명조끼는 5천원대여가능하니 개인 스노쿨링안경을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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