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항공권 싸게 사는 방법 7가지 꿀팁.

제주도 여행의 시작은 항공권 예매부터이죠. 시작이 반인만큼 제주도 항공권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면 여행 준비의 시작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겠죠. 오늘은 제주도 항공권을 싸게 사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벤트성이 강한 항공사 특가를 구매하는 방법을 제외하고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예매시작은 출발 6주 전부터

2. 화요일 출발, 목요일 도착이 가장 저렴하다.

3. 주말에 여행한다면 선불 항공권을 이용하자.

4. 비교 사이트 이용하되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5. 아시아나, 대한항공 특가를 수시 확인하자.

6. 6주 전 예매하고 주기적으로 확인하자.

7. 비교 사이트에서 렌트카 연계 할인이 있는지 확인하자.

 

 

 

 

 

 

1. 예매 시작은 출발 6주 전부터

가장 기본적인 제주도 항공권 싸게 구매하는 방법은 출발 6주 전에 예매하는 것입니다. 6주 기준으로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정상가에서 할인된 항공권을 풀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말여행(금~일)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6주전에 예매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말의 경우는 여행수요가 평일보다 많기 때문에 항공권의 공급이 정해져 있어 할인율이 많이 적용되지 않으며, 사전에 풀 부킹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떤 비교 사이트를 이용해야 가장 저렴한지 고민이실텐데요. 사실 어떤 비교사이트를 이용해도 가격은 동일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항공권에 발권수수료(편도 1매당 1,000원)만 추가하여 판매하기 때문에 어떤 사이트던 모두 동일합니다.

 

다만 출발, 도착시간을 정하기 않고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찾는다면 스카이스캐너가 가장 직관적으로 알려주어 이용하기가 쉬울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출발, 도착시간과 항공권 가격 모두 비교해보고 유동적으로 결정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웹투어, 네이버 항공권을 자주 애용합니다.

 

 

 

 

 

 

 

 

2. 화요일 출발, 목요일 도착이 가장 저렴하다.

 

항공권은 출발은 화요일이 가장 저렴하며, 도착일은 목요일이 일주일 중에 가장 저렴합니다. 수요가 가장 적은 요일이기 때문인데요. 출발일 또는 도착일에 제한이 없는 분이라면 화출, 목도를 기억하시고 둘 중 하나라도 기준을 잡고 항공권 예 매매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화, 목 다음으로 월, 수 도착 출발이 다름으로 저렴한 요일이며 금, 토, 일은 주말로 적용되어 다른 요일보다 비쌉니다. 만약 주말여행을 하지만 월요일 반차, 또는 오전에 도착해도 무방하다면 월요일 이른 아침 제주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추가 숙박비가 들어가지만 보통 일요일 항공권 10~12만 원이라면 월요일 아침은 3~5만 원 수준입니다. 제주공항 근처 숙소가 4~6만 원 수준이니 일반적으로 월요일 오전 출발이 더 저렴합니다.

 

 

 

 

 

3. 주말에 여행한다면 선불 항공권을 이용하자.

당연히 평일엔 수요가 적어 할인항공권이 많이 나오지만 주말에는 수요가 몰려 할인항공권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평일에 활용하는 방법으로 항공권을 싸게 사기 쉽지 않습니다.

 

선불 항공권은 영화관람권처럼 누군가에게 선물하거나 증정품으로 나눠주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항공사마다 존재합니다. 선불항공권은 일반 인터넷에서는 구매가 불가하며 중고거래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주말 왕복권을 10만 원 내외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금요일 출발 일요일 도착의 경우 1인당 20만 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반값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선불 항공권은 여름 극성수기, 추석 연휴, 설날 연휴 등에는 이용이 제한되어있으니 구매 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 비교 사이트 이용하되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비교 사이트에서 가장 저렴한 항공사와 시간대를 알아보았다면 해당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매하면 발권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발권수수료는 여행사에서 대신 발권해주는 대신 수수료를 지불하는 형태입니다. 

 

즉 내가 직접 공심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발권수수료는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죠. 발권수수료는 편도 1매당 1,000원입니다. 예를 들어 4인 왕복인 경우 8,000원의 발권수수료가 발생하지만 직접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8천 원이 세이브되는 것이죠.

 

특별한 사이트 연계 할인이 없다면 반드시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5. 아시아나, 대한항공 특가를 수시 확인하자.

티웨이,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 서울 같이 lcc항공사가 항상 저렴한 것은 아닙니다. 특가 항공권이 발생하는 경우 아시아나, 대한항공이 더 저렴한 경우도 자주 발생합니다.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은 위탁 수화물이 20kg 이상이라 짐이 많은 분들에게는 편리한 항공사입니다. 더불어 큰 비행기가 뜰 수 있어 조금 더 쾌적한 비행환경에서 제주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가 항공권이라고 하지만 항상 발견할 수 있습니다. 출발일 기준 6주 이내부터 출발기 간이 짧아질수록 남은 자리를 털어내기 위해 특가석을 풀게 됩니다. 내가 일반, 할인석으로 예매를 하였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같은 비행 스케줄에 특가석이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6. 6주 전 예매하고 주기적으로 확인하자.

앞선 내용과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6주전 미리 예매하되 주기적으로 항공권을 체크하는 것이 제주도 항공권을 싸게 사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항공권의 종류에는 일반석, 할인석, 특가석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할인석 또는 특가석으로 예매하게 되며 특가석의 경우 취소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취소수수료가 있음에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이유는 수요가 적어 항공권 값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인 편도 7만 원에 구매했던 것이 수요가 너무 적어 4만 원대로 떨어지게 되면 취소수수료 6~8천 원을 지불하더라도 7만 원보다 저렴하게 되니 취소하고 다시 구입하는 것이 이득이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미리 예매하지 않고 4만 원대에 예매하는 것이지만 수요를 예측할 수 없으니 안정적으로 미리 예매해두고 떨어졌을 경우 취소하고 예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 비교 사이트에서 렌터카 연계 할인이 있는지 확인하자.

번외로 항공권 자체를 저렴하게 예매하는 방법은 아니나렌터카+항공권 연계하여 구매하였을 때 예산을 줄일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찜카 사이트에서 항공권을 예매한 경우 렌터카 30%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찜카에서 렌터카를 예약하는 경우 40%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할 수 있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항공권은 발권수수료만 지불하고 렌터카는 30%나 할인이 되어 렌터카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죠.

 

 

 

-찜카 후기 확인해보기-

 

 

 

 

마무리...

오늘은 제주도 항공권 싸게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셜커머스에서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항공권 정보의 경우 아주 제한적으로만 활용 가능합니다. 오늘 안내해드린 정보는 365일 언제든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용적이니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제 꿀팁을 한번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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