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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이야기/제주 맛집,카페

제주도 서쪽, 애월 노을이 아름다운 카페 best 6

by 코짜남 2021. 8. 13.

목차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뽑는다면 붉은 해가 떨어지는 노을을 볼 수 있는 시간을 뽑을 수 있습니다. 제주 서쪽 어디서든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지만 분위기 좋은 카페 안에서 노을을 볼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오늘은 제주에서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애월에서 노을을 감상하기 좋은 카페 6곳을 선정하여 안내드리려 합니다.

     

     

     

     

     

     

    1. 울트라 마린

    건물뒤로 지는 노을건물사이 보이는 노을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곳으로 sns상에서 제주도 노을 명소로 잘 알려진 카페이다. 특히 건물 사이에 뚫려있는 포토존으로 떨어지는 노을을 감상하거나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다. 일몰시간

     

    직접 볶은 원두로 커피맛에 자부심이 느껴지는 메뉴판 구성이 인상적이다. 특이하게 커피 플래터를 메뉴판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라테 중 2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일반 블랜드 커피가 아닌 단일 생산지 원두를 이용한 바리스타 스페셜 메뉴를 맛볼 수 있어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진다.

     

     

     

     

     

    2. 봄날

    봄날 카페 통창에서본 바다봄날카페 야외 테라스전경

    애월 카페거리에 위치한 봄날 카페는 실내, 야외 테라스에서 보는 애월 바다 뷰가 인상적인 곳이다. 애월 바다와 가장 인접해 있어 시원한 바닷소리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아메리카노 5,000원으로 주변 카페보다 저렴한 게 특징이다.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은 아니지만 카페에서 바라보는 뷰와 애월의 분위기가 모든 걸 채워준다. 중심부에 있어 주차에 어려움이 있지만 그것 외에 가격, 분위기, 뷰 모두 좋은 곳으로 찾는 사람들도 만족해하는 곳이다.

     

     

     

     

     

    3. 하이엔드 제주

    하이엔드 창으로 비치는 해하이엔드카페 저녁 노을 모습과 조명

    애월 카페거리에 위치한 하이엔드는 낮, 일몰시간, 저녁시간 모두 분위기가 좋은 카페이다. 하얀 인테리어 테마를 가지고 있어 낮에는 애월 바다를 감상하며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이며, 일몰시간에는 탁 트인 애월 바다에 떨어지는 붉은 노을을 보며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저녁이 되면 애월 카페거리는 환한 조명들이 낮처럼 밝게 비춰주어 밤에도 생기가 계속된다. 노을이 지는 시간부터 밤까지 있을 예정이라면 커피 메뉴도 좋지만 칵테일 메뉴로 분위기를 내보는 것도 추천한다.

     

     

     

     

    4. 트라이브

    트라이브 카레에서본 노을과 제주바다카페안에서본 노을풍경

    한담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위치한 이곳은 안에서 보는 뷰도 좋고 밖에서 카페 안을 들여다보는 것도 느낌 있는 곳이다. 애월 카페거리 중심부보다 떨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한산하지만 분위기는 제대로 즐길 수 있어 좋은 곳이다. 

     

    1층에 있지만 지대가 바다보다 높아 높은 시야를 자랑한다. 덕분에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이더라도 수평선 너머로 떨어지는 노을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인테리어가 힙한 곳으로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5. 노을 리

    노을리 입구와 노을노을리 음료와 노을노을리 실내 전경과 창너머로 비추는 노을

    이름 그대로 노을을 감상하기 좋은 카페로 노을을 볼 수 있는 시간대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 외관 전체가 창을 되어있어 어느 자리에서든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특히 일몰시간이 되면 일몰을 바라볼 수 있는 창문을 개방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일몰시간을 공지해주니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싶다면 좀 더 일찍 방문해 자리를 얻길 바란다.

     

    노을 뷰 맛집인과 동시에 베이커리를 운영하여 갓 나온 빵들을 맛볼 수 있다. 아침 9시부터 점심때까지 빵을 구워내는 곳으로 낮에 방문한다면 따뜻한 빵과 시원한 음료를 마실수 있는 곳이다. 

     

     

     

     

    6. 카페 애월로 11

    카페창에 비추는 노을카페안에서본 노을

    한담 해안산책로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한 카페로 특히 2층 통창에서 노을을 감상하는 게 좋은 카페이다. 아메리카노 4,500원으로 주변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다.

     

    한담 해안산책로에 위치한 만큼 창문 너머로 제주 애월의 바다를 바로 볼 수 있어 여행의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주차전쟁이 치러지는 애월 카페거리이지만 이곳은 주차 2시간이 무료 제공되니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애월 카페거리에서 분위기 좋고 커피가 저렴한 곳을 찾는다면 단연 이곳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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