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월 가볼만한곳.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제주풍경.

제주도 1월 가볼 만한 곳을 찾는 분들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은 제주도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제주 풍경에 대해 안내해드리려 합니다. 365일, 12개월이 있지만 제주도에서는 겨울에만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겨울에 수확하는 귤 체험, 동백꽃, 눈꽃 트레킹, 방어가 대표적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제주도 겨울에만 볼 수 있는 1월 관광정보를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감귤체험

2. 동백꽃

3. 산방산 탄산온천

4.  모슬포항 (방어)

5. 한라산 눈꽃 트레킹

6. 1100 고지

 

 

 

 

1. 감귤체험

11월부터 체험이 가능한 감귤은 겨울이 제철인 만큼 1월 겨울여행을 즐긴다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이다. 제주도 식당 어딜 가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감귤이고, 시장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직접 감귤을 따 보는 체험을 통해서 재미도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을 할 예정이라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시켜줄 수 있는 기회이니 제주도 1월 겨울여행을 준비한다면 꼭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제주도에는 감귤체험을 할 수 있는 농장도 많고 카페도 많다. 감귤체험과 멋진 카페 풍경과 함께 이쁜 사진도 남기고 싶다면 감귤체험 카페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래 감귤체험이 가능한 카페 리스트를 확인해보자.

 

 

-제주도 감귤체험 카페 리스트-

 

제주도 감귤체험 카페 리스트

 

 

 

 

2. 동백꽃

제주도 겨울 꽃을 대표하는 동백꽃은 1월 겨울여행코스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단골 관광코스이다. 제주도 겨울여행에서 동백꽃을 빼놓고 여행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관광지에서 동백꽃을 만나 볼 수 있다. 제주도 수목원 테마파크라면 무조건 동백꽃을 구경할 수 있고, 겨울에만 관광지로 변하는 동백 군락지, 동백 관광지, 동백 카페도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인 동백꽃 관광지는 카멜리아 힐, 휴애리, 동백 포레스트, 위미리 동백수목원, 허브동산 등이 있다. 동백꽃 관광지는 특히 이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사람들이 많아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꼭 나만의 스폿을 찾아 이쁜 사진을 여러 장 남기고 오자. 남는 건 사진뿐이다.

 

 

 - 제주도 동백꽃 사진 찍기 좋은 관광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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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산방산 탄산온천

추운 겨울에 자연관광지가 많은 제주도 여행에서 잠시 몸을 녹이며 피로를 풀어보는 것도 좋다. 산방산을 바라보며 탄산온천을 즐길 수 있는 산방산 탄산온천은 대표적인 제주도의 온천 명소이다. 전국에서 5%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중탄산 이온 나트륨 성분의 산방산 탄산 온천수에서 기분 좋게 특별한 온천을 즐기며 하루의 피로를 날려보자

 

 

야외에서는 야자수 아래 산방산과 푸른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멋진 뷰를 볼 수 있다. 물론 실내 온천도 마련되어있으니 너무 추운 날씨에는 잠시 노천탕의 분위기를 즐기고 실내 온천으로 넘어오자. 실내 온천은 밤 11시까지 운영하니 하루 일정을 마치고 오기에도 좋다.

 

 

 

이용요금 

• 대인 12,000원
• 소인 (초등학생까지) 5,000원
• 노천탕 이용료 : 5,000원
• 찜질방 이용료 : 2,000원
• 수영복 대여 : 2,000원

 

 

 

 

 

 

 

4. 모슬포항 (방어)

제주도의 겨울 제철 방어를 빼놓을 수 없겠다. 특히 제주도의 모슬포항이 방어로 유명하다. 모슬포가 방어로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모슬포에서 많이 자라는 자리돔이 방어의 먹잇감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겨울이 되면 모슬포항은 방어 덕분에 매우 분주하다. 전국으로 보내어지는 방어는 모슬포항에서 손질되어 택배로 부쳐지는데 이때 빠르게 항공택배로 보내지기 위해 제주도의 택시기사분들을 통해서도 공항으로 보내어지곤 한다. 겨울 특히 제철 회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모슬포항에서 갖 잡아 올린 신선한 방어를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5. 한라산 눈꽃 트레킹

겨울 흰 눈이 내린 뒤 한라산의 풍경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하얀 눈이 한라산 나무숲에 내려 핀 눈꽃을 보기 위해 겨울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이 많다.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한라산에 성수기는 겨울이다. 눈꽃의 멋진 풍경, 황홀하기 까지한 이 광경을 보기위해 전국에서 등산객들이 몰리는 시기이다. 

 

 

가장 멋진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은 단연 백록담까지 가는 성판악, 관음사 코스이겠지만 초보 등산객들에게 쉽지 않은 길이다. 하지만 꼭 백록담 코스에서만 볼 수 있는 것 이 아니니 사라오름이나 윗세오름 코스를 선택해도 좋다. 장시간 등산 자체가 부담이라면 30분 만에 정상에 도착할 수 있는 어승생악 코스도 좋다.

 

 

• 성판악코스 : 9.6km, 4시간 30분 소요(이상 편도) 백록담까지, 관음사코스 하산 가능
• 어승생악 탐방 : 1.3km, 30분 소요(이상 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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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100 고지

제주도의 멋진 눈꽃을 볼 수 있는 곳은 한라산 자락에 있는 1100 고지 휴게소도 있다. 힘들게 등반하여 멋진 보상을 받을수도있겠지만 가파른 지형을 오르는것 자체가 힘든 어른들에게는 차량으로 가장 높게 올라갈 수 있는 1100고지 휴게소를 추천한다. 다만 고지대에 있는 만큼 눈이 내리는 날에는 되도록 피하자. 눈이 많이 내려 도로 상황이 안 좋아져 차량통행에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고지대인만큼 눈이 빨리 녹지 않으니 가능하면 눈이 내린 다음날 이후부터 가는 것을 추천한다. 

 

여담으로 1100 고지는 주변 인공 불빛이 없는 지역으로 하늘이 맑은 날 저녁 별구경하기 좋은 명소이기도 하다. 낮에는 멋진 눈꽃을 감상하고 밤에는 하늘에 수놓은 별꽃을 감상해보자. 날씨가 추운만큼 따뜻한 옷차림을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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