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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방콕여행

방콕 왓 프라깨우 여행 가이드|가는 방법부터 입장 팁, 복장 규정까지 총정리

by 코짜남 2025. 3. 26.

태국 방콕의 왕실 사원, 왓 프라깨우(Wat Phra Kaew)를 제대로 즐기는 법! 가는 방법부터 입장료, 복장 규정, 관람 포인트까지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방콕에서 가장 웅장하고 신성한 사원, 바로 왓 프라깨우(Wat Phra Kaew)입니다. 태국 왕실과 깊은 관련이 있는 이곳은, 황금빛 사원들과 섬세한 조각들로 감탄을 자아내는 곳이죠. ‘에메랄드 사원’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방콕을 처음 찾는 여행자라면 꼭 한 번 들러야 할 필수 코스! 오늘은 왓 프라깨우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안내해 드릴게요 :) 가는 법부터 입장 팁, 복장 규정까지 하나도 놓치지 마세요!

 

 

1. 왓 프라깨우는 어떤 곳일까?

왓 프라깨우는 방콕 왕궁(Grand Palace) 내부에 있는 사원으로, 태국에서 가장 신성한 불교 사원입니다. 이곳에는 ‘프라깨우’라고 불리는 에메랄드 불상이 안치되어 있어요. 실제로는 비취(Jade)로 만들어졌지만, 그 신비로운 빛 때문에 ‘에메랄드 불상’이라고 불립니다.

 

불상은 계절에 따라 왕이 직접 옷을 갈아입히는 의식이 진행될 만큼 국가적인 상징이기도 해요. 정교하게 장식된 탑들과 벽화, 조각상들은 태국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 관람 포인트

  • 에메랄드 불상: 메인 홀 안쪽에서 관람 가능 (사진 촬영 금지)
  • 황금 스투파 & 몬도프: 태국 전통 불탑과 힌두 양식이 혼합된 건축 양식
  • 람악 원숭이 벽화: 라마야나 설화를 담은 벽화로, 하나하나 스토리 담겨 있음
  • 전통복 대여 & 사진 포인트: 입구 근처에서 전통복 체험 후 인생샷 가능!

 

🎫 입장 정보 & 복장규정

  • 운영 시간: 매일 08:30~15:30
  • 입장료: 500바트 (약 18,000원) — 왕궁, 왓 프라깨우 포함
  • 복장 규정: 매우 엄격!→ 입구에서 긴 바지·셔츠 대여 가능 (보증금 있음)
  • 민소매, 반바지, 슬리퍼, 시스루 금지

✔️ 입구에서 옷 검사 철저하게 해요! 단정한 복장 필수!

✔️ 티켓에는 태국 전통 무용 관람 쿠폰도 포함돼 있어요 (같은 날만 사용 가능)

 

 

2.🚶 왓 프라깨우 가는 방법

왓 프라깨우는 방콕 왕궁 내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왓 포, 왓 아룬 등 유명 사원들이 가까이 있어요. 가장 편리한 방법은 역시 택시이지만 배를 이용하거나 전철로도 이동은 가능해요.

 

 

✔️ 대중교통 + 배 이용 루트

  1. BTS 실롬라인 → 사판탁신(Saphan Taksin)역 하차
  2. *사톤 선착장(Sathorn Pier)**에서 짜오프라야 익스프레스 보트 탑승
  3. 타 창 선착장(Tha Chang Pier) 하차
  4. 선착장에서 도보 약 5분 → 왕궁 정문 도착 → 입장

 

⏱ 소요 시간 & 참고 팁

  • 익스프레스 보트(오렌지 깃발) 탑승 시 약 15~20분 소요
  • 타 창(Tha Chang) 선착장은 왕궁/왓 프라깨우 전용 게이트와 가장 가까워요
  • 도보 경로에는 노점과 코끼리 상 등 구경거리도 많아요

 

✔️ MRT 이용 루트

왓 프라깨우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MRT '싸남차이(Sanam Chai)'가 있어요. 출발지가 MRT역이라면 다른 교통편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요. 특히 러시아워때는 택시보다는 지하철(MRT)이 훨씬 더 빨라요. 

 

  1. MRT이용해   싸남차이(Sanam Chai)역 하차
  2. 도보 18분 이동

 

 

🗺 함께 둘러보면 좋은 근처 명소

  1. 왓 포 (Wat Pho) – 리클라이닝 부처상, 마사지의 성지 (도보 3분)
  2. 왓 아룬 (Wat Arun) – 짜오프라야강 건너편, 페리 이동으로 가능, 야경명소
  3. 카오산로드 (Khaosan Road) – 왕궁에서 도보 15~20분 거리, 방콕 여행자들의 메카

 

짜오프라야강 건너편에는 야경으로 유명한 왓 아룬도 있어요.
👉 [왓 아룬 가는 법부터 입장팁까지 보기]

 

💬 마무리 TIP

왓 프라깨우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태국인들의 정신적 중심이자 왕실의 상징이에요. 사원의 아름다움은 물론, 태국 문화와 불교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진짜 ‘방콕답다’는 공간입니다. 복장만 잘 준비하면, 그 어떤 사원보다 감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왓 포, 왓 아룬과 함께 묶어서 하루 코스로 추천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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