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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우리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일상 속 예방방법.

by 코짜남 2021. 5. 10.

목차

    안녕하세요. 로이터 통신입니다. 봄철과 환절기인 요즘 코로나 관련 안내 문자만큼 자주 받는 재난문자가 미세먼지 관련 문자입니다. 주말 동안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매우 나쁨까지 올라가 외부활동을 자제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오늘은 미세먼지가 재난문자가 올만큼 위험한 것인지, 우리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정보에 대해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황사,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차이
    •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및 예방법.
    • 일상생활 속 미세먼지 영향을 줄이는 방법.

     

     

    1. 황사,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차이

    황사는 모래와 흙먼지로 이루어져 있는 자연물질로 아시아 대륙이나 중국과 몽골 사막지역에서 강력한 바람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넘어오는 현상을 뜻합니다. 자연현상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너무 오는 만큼 계절적 영향을 받아 주로 봄철에만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황사와 반대로 미세먼지는 산업활동으로 인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물질입니다. 산업활동으로 인해 발생된 만큼 미세먼지에는 질산염, 황산염, 중금속 등이 포함되어있어 인체에 해로운 물질로 구성되어있는 게 특징입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차이는 입자의 크기입니다. 먼지의 특징은 동일성분, 동일 농도일 경우 입자가 작을수록 우리 몸에 해로운 영향을 줍니다. 미세먼지의 크기는 10 마이크로미터이고, 초미세먼지는 1/4 수준인 2.5 마이크로미터입니다. 따라서 입자가 훨씬 더 작은 초미세먼지가 미세먼지보다 우리 몸에 더 해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입자가 작을수록 기관지를 통해서 다른 인체 기관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더 높아집니다.

     

     

     

     

     

    2.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가 일반 먼지와 다르게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큰 이유는 입자의 크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일반 먼지의 경우 코털로 어느 정도 걸러지는 효과가 있지만 미세먼지의 경우 입자가 작아 기관지를 통해 그대로 내부기관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내부에 들어온 미세먼지는 몸속에 면역세포가 먼지를 제거하여 우리 몸을 지키게 되지만 그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발생하는 부작용이 바로 염증반응입니다. 즉 미세머지는 우리 인체에 침투해 염증반응을 일으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 염증반응이 각 부위에 따라 여러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1) 미세먼지가 눈에 미치는 영향, 질병

    미세먼지가 눈에 침투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은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각막염이 있습니다. 두 질병 모두 결막과 각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눈은 시력과 영향이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두 질병 모두 시력저하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노출로 인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가 나쁜 날의 경우 식염수, 인공눈물, 안구 세정제등으로 눈 세척을 해주어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미세먼지가 코에 미치는 영향, 질병

    대부분의 호흡을 코로 하기 때문에 코는 미세먼지로부터 직접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 생기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비염 또한 염증반응이 발생하는 것으로 환경적 요인인 미세먼지가 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코의 경우도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는 식염수로 코를 세척해주면 코질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미세먼지가 기관지에 미치는 영향, 질병

    호흡으로 인해 미세먼지는 기관지를 통과하게 됩니다. 즉 미세먼지를 들이마시는 길목인 기관지를 통과하면서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기관지염 폐기종, 천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천식의 경우도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 발생하는 질병이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발병률이 높아지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된다면 천식, 비염을 포함한 기관지 질병의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기관지의 마스크의 착용으로 일부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막아 줄 수 있는 KF80, 94를 사용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4) 미세먼지가 폐, 뇌, 심장에 미치는 영향, 질병

    기관지 이에 외도 미세먼지가 폐에 도달하게 되면 폐포 손상을 유발합니다. 또한 미세먼지는 뇌졸중, 심혈관질환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내부기관에 들어와 혈관을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혈관에 미세먼지가 쌓이게 됩니다. 이때 뇌혈관으로 들어오는 경우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을 좁아지게 하여 뇌졸중, 뇌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심혈관에 쌓이게 되면 심혈관에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을 좁아지게 하여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방법은 최대한 노출도를 낮추는 것입니다. 산업화로 인해 미세먼지를 조절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 만큼 막을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노출도를 최대한 낮추는 게 현실적인 예방법일 수밖에 없습니다. 외부활동 자체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KF94와 같이 미세먼지를 막아줄 수 있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게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입니다.

     

     

     

     

     

     

    3. 일상생활 속 미세먼지 영향을 줄이는 방법.

    일상생활 속에 우리가 미세먼지 영향을 덜 받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1) 음식 섭취로 인한 미세먼지 영향 줄이는 방법.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입니다. 미세먼지를 마신만큼 배출해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여 들어온 미세먼지를 충분히 배출해준다면 내부기관에 미세먼지가 쌓이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기관지에 영향을 주는 만큼 기관지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대표적인 음식은 알칼리성 식품인 도라지, 염증반응 억제 효과가 있는 유자, 가래와 기침에 효과적인 배가 있습니다.

     

     

     

    2) 공기정화식물 키우기로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는 방법.

    공기정화식물을 키우면 실내 미세먼지를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실내공기정화식물에는 스투키, 해피트리, 극락조, 마리모 등이 있습니다. 공기정화뿐만 아니라 가습효과도 가지고 있어 실내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우리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일상 속 예방방법에 대해 안내해드렸습니다. 언제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코이터 통신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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