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공항 리무진 버스는 2가지 종류가 있다! [노선, 요금, 장단점 비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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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향하는 버스 교통편으로는 크게 "‘공항 리무진버스(Airport Limousine Bus)’"와 ‘LCB 저가 고속버스’ 두 가지가 있습니다. 여행 스타일이나 예산에 따라 확연히 달라지는 두 버스에 대해 꼼꼼하게 정리해서 안내해드립니다. 노선, 요금, 특징 모두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리무진 버스
공항 리무진버스는 일본 여행 시 가장 흔히 접하게 되는 교통수단으로, 도쿄 시내의 주요 호텔과 유명 관광지까지 편리하게 연결해주는 교통편입니다. 버스 내부에 큰 짐을 실을 수 있는 전용 화물칸이 있어서 짐이 많아도 걱정 없고, 공항에서부터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짐이 많은 가족단위 여행객이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기차나 열차의 경우 역으로 이동해야하지만 리무진 버스는 공항에서 바로 탑승할 수 있기 때문이죠. 거기에 전용 화물칸에 짐을 맡기고 편하게 승하차 할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이나 짐이 많은 분들이 이용하기 가장 좋은 교통편입니다.
장점 및 단점
장점 및 특징
- 호텔이나 관광지 앞까지 이동 가능하여 짐이 많아도 편리해요.
- 좌석이 넓고 쾌적하며 짐을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서비스가 우수해요.
- 첫 일본 여행이나 초보 여행자에게 친절한 서비스 제공(안내직원 상주).
단점
- 교통체증에 따른 시간 지연이 자주 발생할 수 있어요.
- 성수기나 출퇴근 시간엔 혼잡할 수 있으므로, 여유롭게 일정을 잡아야 합니다.
주요 노선
리무진 버스는 도쿄역뿐만 아니라 신주쿠역, 시부야, 아카사카 등 주요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목적지 | 소요시간 (공항 → 도심) |
소요시간 (도심 → 공항) |
하네다공항 | 85분 | 80분 |
신주쿠역 | 110분 | 110분 |
도쿄역 시티 에어 터미널(TCAT) |
80분 | 80분 |
시부야 지역 | 105분 | 95분 |
시나가와 지역 | 90분 | 90분 |
요코하마 시티 에어 터미널(YCAT) | 100분 | 100분 |
아카사카 지역 | 100분 | 100분 |
- 배차 간격: 15~30분 간격 (도착지에 따라 약간의 차이 존재)
이용요금
성인 | 어린이 | |
도쿄역 | 3100엔 | 1550엔 |
신주쿠 | 3600엔 | 1800엔 |
시부야 | 3600엔 | 1800엔 |
긴자 | 3600엔 | 1800엔 |
2. LCB 저가 고속버스
LCC 저가 고속버스는 예산이 한정된 여행자에게 가장 추천드리는 교통편입니다. 일반 리무진 버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이용 요금은 1500엔부터이며 도쿄역과 나리타공항까지 최단 65분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배차 간격도 20분~30분 정도로 괜찮은 편이지만, 좌석이 좁고 짐칸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젊은 여행객, 가벼운 배낭 여행자나 예산을 최대한 절약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교통수단입니다. (심야버스의 경우 3,000엔~)
LCB 저가 버스는 도쿄역과 긴자, 이케부쿠로로 갈때 유용합니다. 신주쿠, 시부야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직행으로 해당 지역으로 이동하고 싶다면 리무진 버스를 이용해야합니다.
장점 및 단점
장점 및 특징
- 요금이 나리타 공항-도쿄역 간 가장 저렴합니다.
- 도쿄역, 긴자 등 중심부로 직행하여 접근성이 좋습니다.
- 저렴한 가격과 높은 배차 간격 덕분에 부담없이 이용하기 좋습니다.
단점
- 좌석 간격이 좁고 차량 시설이 리무진 버스에 비해 다소 떨어짐
- 짐 보관 공간이 작고 제한적이기 때문에 큰 캐리어가 많으면 이용이 제한될수 있습니다.
- 교통 상황에 따라 도착시간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요 노선
LCB 버스는 일반 리무진 버스보다 노선이 적습니다. 도쿄역, 긴자역, 이케부쿠로가 대표 노선으로 시부야, 신주쿠역 등으로 가는 버스는 없습니다. 따라서 위의 3곳으로 이동할 때 가장 효율적이고 저렴한 교통편입니다.
- 주요 노선 : 도쿄역, 긴자, 이케부쿠로
이용요금
도착지 | 요금 |
도쿄, 긴자 | 1500엔 |
이케부쿠로 | 2300엔 사전구매 : 1900엔 |
가와구치, 아카바네 | 1800엔 |
도요스 시장 | 1800엔 |
신키바 | 1500엔 |
공항 리무진버스 vs LCB 저가 고속버스
구분 | 리무진 버스 | LCB 저가 고속버스 |
운행회사 | 리무진버스(Limousine Bus) | 도쿄셔틀, Access Narita 등 저가회사 |
주요 도착지 | 주요 호텔, 관광명소 | 도쿄역, 긴자 등 한정적 |
소요 시간 | 약 70~90분 (체증시 변동) | 약 70~90분 (체증시 변동) |
요금(편도) | 약 3,000엔 | 약 1,500~2,300엔 |
배차 간격 | 약 15~30분 | 약 20~30분 |
탑승 위치 | 각 터미널 버스 승차장 (1층 도착층) | 1층 도착층 버스정류장(정해진 플랫폼) |
좌석 환경 | 넓고 편안함, 쾌적 | 상대적으로 좁음 |
짐 보관 | 충분한 캐리어 보관공간 1인당 2개까지 |
보관공간 협소 1인당 1개까지 |
장점 | 편안함 다양한 목적지로 이동 가능 |
저렴한 가격 도심 접근성 좋음 |
단점 | 상대적으로 비싼 요금 교통체증 영향 |
편의성 낮음, 좌석 불편, 큰 짐 불편 |
- 두 버스 모두 좌석을 예약할 수 없습니다. 선착순 탑승으로 좌석이 미지정됩니다.
🔖 두 버스의 차이점 총정리
- 목적지 다양성: 공항 리무진버스는 다양한 호텔과 명소, LCB버스는 도쿄역 중심 한정.
- 가격: LCB버스가 압도적으로 저렴.
- 좌석과 편의성: 리무진버스가 훨씬 더 넓고 쾌적함.
- 짐 보관 공간: 리무진버스가 훨씬 넉넉.
- 예산 중시 여행자는 LCB, 편의와 쾌적성은 리무진버스 추천!
✅ 어떤 버스를 타야할까?
- 초보 여행객, 가족 여행자, 짐이 많은 여행자라면 리무진버스
- 최대한 여행비를 아끼고 싶은 배낭 여행자라면 LCC 저가버스
두 버스의 특징을 잘 비교하여, 본인의 여행스타일에 따라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다른 교통편 정보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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