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 가는 3가지 방법 총정리
목차
도쿄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이 바로 나리타 공항이죠.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까지 이동하는 다양한 방법 중에서 편리하고 이용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편안하게 갈 수 있는 특급열차, 저렴하게 이용가능한 lcb버스, 일상을 느낄 수 있는 전철 등 기호에 맞는 교통편을 이용해보세요.
1. 나리타 익스프레스(넥스)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나리타 공항과 도쿄역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특급열차입니다. 쾌적한 좌석과 무료 와이파이, 여행용 짐 보관 공간 등 편의시설이 뛰어난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공항에서 탑승하면 도쿄역까지 대략 55분에서 1시간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도쿄역뿐만 아니라 신주쿠, 시부야 역까지 환승없이 이용할수 도 있습니다. 배차 간격은 30분으로 자주 운행합니다. 요금은 성인 편도 기준 약 3,070엔이며, 왕복 티켓으로 구입하면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여행자에게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는 JR패스 소지 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미리 좌석 예약도 가능해서 여행 초보자나 짐이 많은 여행객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방법입니다. 혼잡하지 않고 여유 있게 도쿄 도심에 도착할 수 있어서 도착 첫날부터 편안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장점: 도쿄 중심지까지 직행 가능, JR패스 이용 가능, 넓은 좌석과 짐칸
- 단점: 다소 비싼 요금, 배차 간격이 긴 편
- 소요시간 : 도쿄역까지 53분
- 배차간격 : 30 ~40분
이용요금
편도 요금 | 왕복 요금 | 온라인 구매시 (왕복 한정) |
|
도쿄역 | 3070엔 | 6,140엔 | 5000엔 |
신주쿠,시부야 | 3250엔 | 6,500엔 | |
요코하마 | 4370엔 | 8,740엔 | |
오후나 | 4700엔 | 9,400엔 |
리타 익스프레스 편도 요금은 도쿄역 기준 3070엔으로 다소 비싼 가격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왕복으로 이용할 시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구매하면 도쿄역이든 요코하마든 왕복 5,000엔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왕복 이용 시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이용할 계획라면 왕복권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전철요금이랑 차이가 나지만 훨씬 편하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추천합니다.
2. 리무진 버스
두번째로 소개할 방법은 리무진 버스입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까지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면 약 65분~1시간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도쿄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항 리무진 버스와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LCB 저가 고속버스가 있습니다.
공항 리무진 버스
공항 리무진 버스는 좌석이 넓고 1인당 2개의 캐리어까지 넉넉하게 짐을 맡길 수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LCB 대비 보다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또한 경유지에 여러곳의 호텔이 있어 호텔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 장점: 짐이 많아도 편리한 서비스, 다양한 목적지, 호텔까지 편하게 이동
- 단점: 교통체증으로 시간 지연 가능성, 피크 타임에 혼잡함
- 소요시간 : 도쿄역까지 70~90분
- 배차간격 : 15~30분
이용요금
성인 | 어린이 | |
도쿄역 | 3100엔 | 1550엔 |
신주쿠 | 3600엔 | 1800엔 |
시부야 | 3600엔 | 1800엔 |
긴자 | 3600엔 | 1800엔 |
LCB 저가 고속버스
LCB는 저가 고속버스로 좌석이 좁고 1인당 1개의 캐리어만 맡길 수 있어 경제적인 버스에 해당합니다. LCB는 많이 가는 도쿄역, 긴자역등 한정적으로 이동가능하지만 절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LCB 저가 버스는 도쿄역과 긴자로 갈때 유용합니다. 신주쿠, 시부야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직행으로 해당 지역으로 이동하고 싶다면 리무진 버스를 이용해야합니다.
- 장점: 가장 저렴한 요금, 자주 있는 배차, 도심 접근성 좋음
- 단점: 좁은 좌석, 짐 보관 공간 부족, 교통상황에 따른 소요시간 불확실성, 한정된 노선
- 소요시간 : 도쿄역까지 68분
- 배차간격 : 15~30분
이용요금
- 도쿄, 긴자역 : 1500엔
3. 전철 이용하기
가장 저렴한 교통수단을 찾는다면 일반 전철 이용을 추천합니다. 게이세이 본선과 액세스 특급을 타고 이동하는 방법으로,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까지 약 1시간 25분정도로 도착가능합니다. 배차간격이 20분 간격으로 자주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전철이기 때문에 짐이 없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용객이 많은 만큼 캐리어가 있다면 전철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요금은 약 1,400엔대로 나리타 익스프레스보다 확실히 저렴합니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대에는 현지인 승객들이 많아 좌석 확보가 어려울 수 있고, 대형 여행가방을 보관할 전용 공간이 없어서 짐이 많다면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도쿄역으로 가는 경우에는 전철과 LCB 저가 버스와 가격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짐이 없고 현지인처럼 일반 전철을 탑승해 현지 분위기를 느껴보고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소요시간: 약 1시간 20분~1시간 30분
- 배차간격: 15분~20분 간격
- 요금: 성인 편도 약 1,400엔대
4. 교통편 비교표
구분 | 나리타 익스프레스 |
전철 | LCB 버스 | 리무진 버스 |
소요시간 | 55분 | 90분 | 70분 | 70~90분 |
배차간격 | 30분 | 15분~20분 | 20분~30분 | 20분~30분 |
요금(성인 편도) | 편도 3,070엔 왕복 5,000엔 |
약 1,490엔 | 1500엔 | 3100엔 |
특징 | 지정 좌석과 편의시설 |
저렴한 요금 짧은 배차간격 |
좁은좌석 저렴한 요금 |
편안한 좌석 넉넉한 짐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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