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오사카 벚꽃 개화시기 및 벚꽃 명소 BEST 5

봄 향기 물씬 느낄 수 있는 오사카 벚꽃 명소와 개화시기를 알려드립니다. 강변을 따라 흩날리는 벚꽃 명소부터 '일본 벚꽃 명소 100선' 명소에 이르기까지 오사카 벚꽃 명소 5곳을 추천해 드립니다.

 

 

1. 2025년 오사카 벚꽃 개화시기

벚꽃 시기에 맞춰 오사카 여행을 준비한다면 벚꽃 개화시기를 살펴봐야겠죠. 2025년 오사카 벚꽃 개화시기는 3월 25일입니다. 작년에 비하여 개화시기가 이른 편으로 올해는 더 빨리 벚꽃을 구경할 수 있겠습니다. 25년도에는 한국과 일본 벚꽃 개화시기 겹치지 않아 두 곳에서 모두 벚꽃 여행을 즐길 수 있겠습니다.

 

지역	25년 개화시기	평년대비	평균	24년 개화시기
삿포로	4월 23일	이른 개화	5월 1일	4월 18일
도쿄	3월 22일	평년 개화	3월 24일	3월 29일
나고야	3월 23일	평년 개화	3월 24일	3월 28일
오사카	3월 25일	평년 개화	3월 27일	3월 30일
후쿠오카	3월 20일	평년 개화	3월 22일	3월 27일

오사카는  교토, 고베, 나라 등 간사이 지역과 함께 여행 코스를 짤 수 있다는 것이 장접니다. 교통편이 잘 되어있어 당일치기로도 근교 도시를 충분히 다녀올 수 있어 더욱 좋죠. 교토의 벚꽃 명소도 함께 구경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봄철 오사카만 즐기기보다는 또 다른 매력들이 있는 교토 벚꽃 명소, 나라 벚꽃 명소도 함께 방문하는 걸 추천립니다. 교토에서는 고즈넉한 교토만의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고 나라시에는 벚나무 아래 사슴이 뛰오는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매력이 있는 벚꽃 명소들이 간사이에는 많습니다.

 

 

 

 

2. 오사카 벚꽃 명소 추천

오사카성

오사카성은 오사카의 랜드마크로 봄철 유명한 벚꽃 명소로 변신합니다. 오사카성 공원 내 약 3,000그루의 벚나무가 꽃을 피워 장관을 연출합니다. 덕분에 오사카성은 봄철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오사카성은 간사이 지역 내에서도 손꼽히는 벚꽃 명소에 속합니다. 오사카성은 너무 많이 가봐서 싫증 난다면 야간 라이트업을 방문을 추천합니다. 벚꽃축제 기간에는 유료 정원인 니시노 마루 정원에서 라이트업이 진행합니다. 입장료가 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바랍니다.

• 위치 : 다니마치욘초메 역 도보 5분

 

 

오사카 조폐국

 

특별한 곳을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오사카 조폐국은 벚꽃시즌이 되면 시민들을 위해 임시 개장합니다. 평소에는 출입이 제한되며 축제 기간에만 딱 오픈합니다.

 

잠시 개방하는 이유는 부지 내 벚꽃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조폐국 부지 내 약 130여 종, 370그루 벚나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중 약 500m '벚꽃 통행로'가 가장 인기 많은 곳으로 이른 아침에 방문해야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사전예약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보통 3월 중순에 사전예약을 진행합니다. 예약에 실패했다면 취소표를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 개방시간 : 10:00-21:00（토, 일요일은 9:00)
• 위치 : 덴마바시역에서 도보 15분
• 예약 홈페이지 : https://www.mint.go.jp/eng

 

 

게마 사쿠라노미야 공원

 

게마 사쿠라노미야 공원은 오카와강을 따라 4km에 달하는 강변공원으로 벚꽃시즌이 되면 화려한 벚꽃으로 뒤덮입니다. 연인과 함께 벚꽃비를 맞으며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오사카 조폐국 반대편에 위치해 있어 함께 구경하기에도 좋습니다.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벚꽃 크루즈를 추천합니다. 벚꽃길을 따라 유유자적 흘러가는 크루즈에서 멋진 벚꽃 풍경을 담아보시기바랍니다.

• 위치 : 사쿠라노미야역 도보 10분

 

 

만국 박람회 기념 공원

 

'일본 최고의 100대 벚꽃놀이 장소'로 선정된 오사카에서 가장 큰 공원이 바로 만국 박람회 기념공원(엑스포 기념공원)입니다. 약 5,5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오사카 시민들이 벚꽃시즌이 되면 꼭 찾는 명소입니다. 현지인처럼 벚꽃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돗자리, 도시락을 챙겨 엑스포 기념공원으로 향하시기 바랍니다.

 

• 입장료 무료 [수요일 정기휴무]
• 오사카 모노레일선 ‘반파쿠키넨코엔’역에서 도보 5분

 

 

나라 사슴공원

오사카 난바역에서 전철로 약 30분 간사이 지역 나라시에 명물 나라 공원은 봄철은 더 아름다워집니다.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 때문이죠. 봄철, 벚꽃이 피는 계절에는 벚나무 아래에서 뛰어노는 사슴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것보다 SNS 감성 물씬 풍기는 영상과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봄철 나라 공원을 1순위로 추천합니다. 공원 곳곳에서 판매하는 센베 과자를 사면 여기저기서 사슴이 달라붙기 시작합니다. 조금씩 천천히 주며 멋진 사진을 찍어보시기 바랍니다.

• 긴테츠 나라선 ‘긴테츠 나라’역에서 도보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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