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총정리!｜바나힐부터 핑크성당까지"

다낭 자유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꼭 알아야 할 다낭 가볼만한곳 BEST 10을 소개합니다. 바나힐, 호이안, 린응사, 핑크성당, 미케비치 등 여행자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명소들을 교통편과 함께 정리했어요. 가족, 커플, 혼행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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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은 베트남 중부의 대표적인 휴양도시로, 맑은 바다와 이국적인 건축물, 그리고 풍부한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여행지로 자리 잡았으며,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모든 여행 스타일에 잘 맞는 곳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다낭 가볼만한곳 BEST 10을 중심으로 자세한 교통 정보까지 꼼꼼히 정리해드릴게요. 다낭 자유여행이나 가족여행, 커플 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꼭 참고하세요!

 

1. 바나힐 (Ba Na Hills)

프랑스풍 테마파크와 구름 위를 걷는 듯한 '골든 브릿지(Golden Bridge)'로 유명한 바나힐은 다낭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명소입니다. 유럽풍 마을, 판타지파크,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어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으며, 특히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펼쳐지는 풍경은 압권이에요. 가족 단위 여행자,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가는 방법: 다낭 시내에서 바나힐까지는 약 30km 거리로, 택시나 그랩(Grab)을 이용하면 약 40~50분 소요되며, 편도 20~25만동, 왕복 기준 40만~50만동(약 2만~2.5만원) 정도의 요금이 듭니다. 보다 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현지 투어 상품을 이용해 호텔 픽업, 입장권, 가이드가 포함된 패키지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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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케비치 (My Khe Beach)

미케비치는 CNN이 선정한 세계 6대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눈부신 백사장과 맑고 푸른 바다가 매력 포인트입니다. 해질녘 석양은 특히 아름다우며, 서핑과 패들보드를 즐기기에 적합해 액티비티를 선호하는 여행자에게 추천합니다. 근처에는 감성 좋은 카페와 해산물 식당도 많아 여유롭게 보내기 좋아요.

• 가는 방법: 다낭 시내 대부분의 호텔에서 도보 또는 그랩을 이용해 5~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으며, 교통이 편리해 매일 들러도 부담 없는 해변입니다.

 

 

3. 호이안 올드타운 (Hoi An Ancient Town)

다낭에서 약 30km 떨어진 호이안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도(古都)로, 프랑스 식민지 시절과 일본, 중국의 문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거리 풍경을 자랑합니다. 밤에는 형형색색의 전등이 거리를 수놓아 인생사진 스팟으로 유명합니다. 자전거 투어나 배 타기, 옷 맞춤 제작 등 체험 요소도 다양해요.

• 가는 방법: 다낭 시내에서 그랩을 이용하면 약 40~50분 소요되고, 요금은 40만동 전후(약 2만원). 시외버스나 미니밴, 또는 투어 차량 이용도 가능하며, 호이안까지 하루 투어를 운영하는 업체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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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원교 (호이안)

'일본교'로도 알려진 내원교는 호이안 올드타운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17세기 일본인 상인들에 의해 지어졌다고 전해집니다. 다리 위의 지붕과 섬세한 조각, 전통적인 건축양식이 어우러져 매우 인상적이며, 야경과 함께 사진 찍기 좋은 명소입니다. 입장권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올드타운 입장권을 미리 구매해두는 게 좋아요.

• 가는 방법: 호이안 올드타운 내부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 쉽게 이동 가능합니다.

 

 

5. 린응사 (Linh Ung Pagoda)

손짜반도에 위치한 린응사는 베트남 최대 불상 중 하나인 '관세음보살상'으로 유명한 불교 사찰입니다. 바다를 향해 우뚝 선 이 불상은 높이 67m로 다낭 시내 어디서나 눈에 띄며, 고요한 분위기에서 명상하거나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인근 해안도로에서 바라보는 다낭 시내 전망도 놓칠 수 없어요.

• 가는 방법: 다낭 중심가에서 택시나 그랩으로 약 20~30분 소요됩니다. 비용은 왕복 기준 약 20~만30만동(한화 약 1만~1.5만원)이며, 오토바이 렌트를 이용해 자유롭게 방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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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핑크성당 (다낭 대성당)

정식 명칭은 '다낭 대성당(Da Nang Cathedral)'이지만, 분홍빛 외관 때문에 '핑크성당'으로 더 많이 불립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세워진 고딕 양식의 건물로, 특히 여성 여행자들에게 인기 많은 인생샷 스팟이에요. 오전 시간대가 사진 찍기 가장 좋고, 대성당 내부는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 가는 방법: 다낭 시내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도보 또는 그랩으로 5~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 한시장과 용다리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7. 마이케이 해수욕장 (Pham Van Dong Beach)

미케비치보다 조금 북쪽에 위치한 이 해수욕장은 현지인들에게 더 사랑받는 한적한 바다입니다. 관광객이 몰리는 미케비치에 비해 조용하고 여유로워 휴식하기 좋으며, 넓은 해변과 저렴한 썬베드, 해산물 레스토랑 등이 가까이에 있어요. 해질 무렵 석양과 야경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 가는 방법: 시내에서 그랩을 타고 약 10~15분, 요금은 5만동(약 2,500원) 내외로 저렴합니다. 도보 이동은 다소 어려우며 차량 이용이 편리합니다.

 

 

8. 한강 다리 & 용다리 불쇼 (Dragon Bridge)

다낭을 가로지르는 한강을 따라 이어진 여러 다리 중, 용의 형상을 한 '드래곤 브리지'는 다낭의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특히 매주 주말 저녁(토·일) 21시에 열리는 불쇼는 다낭 야경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다리에서 불과 물을 내뿜는 장면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감탄하게 만들죠.

• 가는 방법: 다낭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어 대부분의 숙소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멀리서 이동할 경우 그랩으로 5분 이내입니다. 주말 저녁엔 혼잡하니 미리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9. 한시장 (Han Market)

현지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낭 대표 전통시장으로, 베트남식 기념품, 말린 망고, 커피, 로컬 식재료까지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물건 가격은 흥정이 가능하므로 미리 시세를 알아두는 것이 좋고, 다양한 군것질거리도 있어 구경하며 맛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가는 방법: 다낭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 쉽게 방문 가능하며, 가까운 거리라면 오토바이나 그랩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10. 선월드 워터파크 (Sun World Danang Wonders)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자나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테마파크입니다. 대형 관람차, 수상 놀이기구, 실내 전시관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야간 조명이 켜지면 분위기가 더욱 매력적으로 바뀌어 커플 데이트 장소로도 적합해요.

• 가는 방법: 다낭 시내 중심에서 차량으로 약 10~15분 소요되며, 입장료는 약 20만동(한화 약 1만원). 평일엔 한산한 편이므로 여유롭게 즐기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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